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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한체육회, 29일까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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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스포츠영웅 포스터. /대한체육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나 스포츠 공헌자(지도자·행정가· 언론인·외교가 등)가 대상이다.

2011년부터 선정돼온 스포츠영웅 후보 자격은 ▲스포츠계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선양을 했거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 ▲모든 스포츠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포츠인 ▲청소년과 현역 선수의 역할 모델 기여도가 높은 사람 등이다.

선수는 공식 은퇴일 기준 10년이 지나야 하고 스포츠 공헌자는 20년 이상 스포츠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만 60세 이전에 사망한 인사는 예외다.

선정된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역대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조오련(수영) ▲2021년 故김홍빈(산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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