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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억' 이적료 책정 소식에…맨유 "협상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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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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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약스의 공격수 안토니(22) 이적 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와 2년간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를 맨유로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아약스는 안토니의 이적료를 7000만 파운드(약 1099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너무 비싼 금액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거래가 어려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에 전념하고 있다. 공격수 보강도 필요하다. 에딘손 카바니는 떠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적을 요청했다. 앙토니 마시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확실한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맨유는 여러 공격수 후보를 명단에 올렸으나 이번에는 안토니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아약스 시절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맨유에서 커리어를 순조롭게 이어 갈 수 있다는 평가다.

안토니는 브라질 출신의 윙어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2골 10도움으로 아약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9경기 2골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2000년생 유망주다.

아약스는 올여름 여러 선수들이 이적 타깃이 되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율리엔 팀버, 안토니 루머가 매일 언급되고 있다. 아약스는 결별 없이 선수들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만약에 떠나보낸다면 거액의 이적료를 받으려고 한다. 안토니의 이적료를 7000만 파운드로 책정한 이유다.

안토니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아약스가 안토니를 떠나보낼 이유가 없다. 결국 맨유가 안토니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도 "맨유는 아약스와 영입을 두고 장기 협상에 나서거나, 다른 타깃을 노려야 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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