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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의상만 150벌→공복 촬영까지…알면 더 재밌는 '안나'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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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지가 입은 의상만 150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나'(극본 연출 이주영)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트리비아를 공개했다.

◆'안나' 트리비아1. 수지 의상만 150벌

첫 번째 트리비아는 글로벌 스타 수지의 연기 변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10대 후반 ‘유미’부터 거짓으로 쌓아 올린 사회적 지위와 명망으로 주목받는 30대 후반 ‘안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다층적인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수지가 입은 의상의 수는 무려 150벌에 달한다.

고등학교 교복부터 대학교 교지편집부 단체 후드티, 각종 아르바이트와 마레 갤러리 유니폼을 비롯해 ‘안나’ 시절의 고급스러운 트위드 정장과 화려한 명품 브랜드 의상, 웨딩드레스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다. 극과 극 상황에 놓인 ‘유미’와 ‘안나’의 상반된 패션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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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트리비아2. 정은채도 영국 유학파

태생부터 가진 게 많은 우월한 인생을 사는 ‘현주’ 역의 정은채는 극중 유학파인 현주처럼 실제로도 유학파다. '현주'는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로 유학을 다녀온 후 아버지가 소유한 마레 갤러리를 함께 운영한다.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금수저의 면모를 고스란히 뽐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정은채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바탕이었다.

중학생 때부터 영국에서 8년간 거주한 바 있는 정은채는 ‘현주’의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100%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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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트리비아3. 지훈의 사투리, 김준한의 제안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유망한 벤처기업의 대표이자 ‘안나’의 남편 ‘지훈’은 극 중 경남 통영 출신으로 강한 액센트의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안나’와 첫 만남에서 투박한 사투리로 순박한 느낌을 주었던 ‘지훈’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양파 껍질 까듯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남의 본색을 드러낸다.

실제 경남 마산 출신이라고 밝힌 김준한은 캐릭터를 연구하던 중 사투리를 사용하면 고집과 자존심이 강한 ‘지훈’의 캐릭터를 더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이주영 감독에게 먼저 제안하였고, 이러한 연기 열정 덕분에 입체적인 캐릭터 ‘지훈’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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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트리비아4. 박예영은 늘 공복 촬영
마지막으로,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 역으로 분한 박예영은 대부분의 촬영을 공복으로 임했다. ‘안나’와 함께 고급 일식 요리부터, 삼겹살에 소주, 치킨과 맥주, 피자, 김밥 등 ‘지원’이 등장하는 많은 씬에서 먹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 독립영화로 시작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자랑하는 박예영의 맛깔나는 ‘먹방’ 연기는 매주 시청자들의 침샘을 돋우며 또다른 재미를 더한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다. 오는 7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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