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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주우재, '라디오쇼' 지각..."너무 죄송, 매니저가 시간 잘못 알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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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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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라디오쇼' 생방송에 지각했다.

4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게스트 주우재를 'ISTP' 동지로 소개했다. 그는 "요즘 예능 대세다. 방송을 잘해서 그동안 눈 여겨봤는데 역시 잘 하고 있다. 또 저와 MBTI가 같다. 오히려 너무 비슷해서 제가 양보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오늘 주우재 씨가 조금 늦으시는 것 같다. 안전하게 빠르게 오길 바란다"고 알렸다.

15분이 지나도 주우재가 오지 않자 박명수는 "청취자분들이 궁금해하실 수 있으니 전화 연결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주우재와 전화를 연결했다.

주우재는 "생방송인데 늦었다. 매니저가 시간을 잘못 알고 계셔서 그렇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기하고 있었는데"라며 "지금 KBS가 앞에서 보인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주우재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신규 예능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MC로 발탁됐다. 현재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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