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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흔들림 소동' 르메이에르 빌딩, 6일 진동 계측 등 정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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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원인 99%는 날개 파손 추정…다른 1% 가능성 확인"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지난 1일 건물에 진동이 발생해 약 1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던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의 추가 안전진단 검사가 이달 6일 이뤄진다.

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종로구는 6일 르메이에르 빌딩 진동 계측을 포함해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전체적인 안전 점검과 진동 원인을 찾기 위한 진동 계측, 총 2가지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