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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尹대통령 "최저임금, 위원회가 결정…위기 극복하려면 힘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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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9천62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법상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제가 뭐라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마드리드 순방 기간 최저임금을 5.0% 올리는 인상안이 결정됐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하여튼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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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4 seephoto@yna.co.kr


앞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62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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