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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쟁 여파 심화"…수입 곡물·기름값 더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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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나지 않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곡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요.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수입 곡물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름값도 마찬가지인데요. 정부는 또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장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진관동의 한 중국 음식점입니다.

지구 반대편 상황은 여기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미숙/중국집 운영 : 밀가루도 저놈의 전쟁 때문에…시킬때마다 올라가. 3000원, 5000원씩 올라가는 것 같아. 전분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