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한동훈 여권 차기주자 1위로 '우뚝'...야권은 이재명 압도적 1위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법무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공동 1위
야권은 이 의원 33%...이낙연 전 대표 15%
윤 대통령 직무수행 "잘못하고 있다" 51%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위를 차지했다. 한 장관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늘 4일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 시장과 한 장관은 각각 15%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오 시장과 한 장관에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12%), 유승민 전 의원(9%), 안철수 의원(8%), 이준석 대표(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4%) 등의 순이었다.

범진보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는 이재명 의원이 33%로 1위였다.

이어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5%), 김동연 경기지사(11%), 심상정 의원(5%), 박용진 의원(4%) 등으로 집계됐다.

'오늘이 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엔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45%,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42%로 나타나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인 3%포인트 앞섰다.

한편 리서치뷰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인 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에 앞서 리얼미터(지난달 20∼2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지난달 24∼25일) 에서도 잇달아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오세훈 #윤석열 #한동훈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