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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황금 도배' 초호화 집 공개.."24억 빌려줬는데 못받았다" 아내 폭발('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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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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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상남자' 이동준이 못말리는 황금 사랑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의 집을 찾은 이상민, 송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하고 진우가 외삼촌 지간인지 오늘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송진우는 이동준의 조카였던 것. 송진우는 "어릴때부터 삼촌 보고 자랐고 연기 시작한것도 삼촌 영향이 크다. 그런걸 하는걸 계속 봤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차를 탄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이동준의 단골 소품샵이었다. 이동준은 "내가 화려하고 울리물리한거 있지 않나. 노란색 빛나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도착한 가구 갤러리에는 모두 금 장식이 달린 소품들로 가득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진우는 "금으로 장신된걸 하면 기운 들어오냐"고 궁금해 했고, 이동준은 "그렇다. 벌써 부자된 기분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이상민에게 "너도 빚 다 갚으면 여기 와서 쇼핑해라"라고 말하더니 130만원어치의 소품들을 망설임 없이 플렉스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플렉스한 황금 소품들을 한아름 들고 이동준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아내 염효숙, 아들이자 가수 겸 배우 이일민이 세 사람을 맞이했다. 특히 널찍한 대리석 현관을 지나면자 커다란 금빛 말 한마리가 자리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거실부터 주방까지 여기저기 금장식이 자리하는 '황금빛' 비주얼을 뽐내는 이동준의 '골드 하우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염효숙 씨는 이동준이 새롭게 사온 황금 소품들을 보자마자 급격히 정색하는 모습으로 이상민과 송진우를 긴장케 했다. 그는 "이게 다 얼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다해서 137만원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염효숙 씨는 "이거 다시 싸라. 이제 지겨워 금색!"이라며 "가서 환불해 와라"라고 지시했다. 이동준은 "여기 두면 기가막히게 어울릴거다. 다 생각해서 가져온거다"라고 설득했지만, 염효숙 씨는 "환불해와라. 놓을데가 어딨냐. 저건 어떻게 할거냐. 있는것도 지겨워서.."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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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저녁이 준비되는 사이 이동준은 방 곳곳을 구경시켜 줬다. 먼저 이동준의 방에는 한쪽 벽 전체가 동궐도로 도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금이 자는 침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의 방을 "여기가 중전마마 방이다"라고 소개했고, 아내의 방 역시 가구는 물론 조명까지 방 전체가 '황금빛'이었다.

그는 "이런데다 소품 두면 예쁠것 같지 않냐"고 말했고, 이상민은 "형수님이 안좋아한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동준은 "안좋아하는데 내가 가구들도 막 갖다 넣는거다. 갖다가 며칠 지나면 다 알아서 한다"며 "저거 환불 해야되는거냐"는 질문에는 "그런게 어딨냐. 한번 갖고 왔으면 넣는거지 어디 환불하냐. 하루 이틀 지나면 내가 꼬시면 된다"며 완강한 모습을 보였다.

저녁식사가 시작되고, 이상민은 "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불판 가져왔다. 냄새 안나고 연기 안나는거다"라며 불판 선물을 꺼내들었고, 이를 본 염효숙 씨는 137만원짜리 소품을 봤을때와는 달리 화색을 띠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갖고싶었다. 그래 얼마나 실용적이냐. 엄마들은 이런게 좋지. 주방용품"이라고 타박했다.

이동준의 자랑 타임도 이어졌다. 송진우는 33년간 경찰공무원 일을 했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빠는 아직까지 하는 말이 '내가 어디 길거리를 가도 젊은 놈 한두놈은 자신 있다'는 얘기를 하신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형님도 아직 괜찮냐. 보성이 형은 11대 1까지 싸워봤다던데"라고 말해 이동준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이동준은 "보성이는 내 이력에 비하면게임이 안된다. 본인도 인정한거다. 11대 1은 간단하게 1분 안에 끝난다. 한방씩"이라며 과거 11대 1로 싸움에서 이겼던 에피소드를 전했고, 염효숙 씨는 "난 지겹다. 수차례 들었다. 지겹다"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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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민은 "뒤돌려차기로 병뚜껑 여는거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동준은 "옛날엔 성공했다"며 즉석에서 도전, 한번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염효숙 씨는 "뭐든 바로 실행한다.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아들 이일민은 "아버지 제일 큰 문제가 뭐냐면 돈을 빌려주는걸 무서워하지 않는다. 너무 심하다. 지금까지 선후배들 빌려준 금액이 24억이라더라. 근데 수금이 안됐다고 했다. 24억이면 강남에 아파트도 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얼마전에 마스크 대란때 아버지가 아니는 공장 사장님 있다. 아버지가 돈빌려주고 잠수탔다더라"라고 폭로했고, 염효숙 씨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 표정이 굳었다. 이동준은 "그사람 구속됐다"고 말했지만 이일민은 "돈을 받고 구속돼야지"라고 타박하자 "거기는 많이 안줬다. 얼마 안줬다"고 변명했다.

염효숙 씨는 "마스크 대란났을떄 대박이라고 하더니 근데 돈을 빌려줬냐.. 대단하다"라고 황당해 했고, 이동준은 "빌려준게 아니라 그냥 줬다"고 말해 아내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그는 "돈은 돈고 도는거다"라며 아들을 향해 "너는 코인 하라고 해서 1억 5천 개박살내놓고 무슨소리냐"고 받아쳤다.

이일민은 "제가 아버지한테 코인 투자 해도 괜찮을거라 말씀드렸다"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아버지한테 코인 추천한걸 어머니한테 얘기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일민은 "얘기 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염효숙 씨는 "어디 아픈데는 없냐"는 이상민에 "저는 초월했다. 알아서 해야지 제가 신경쓴다고 해결될게 아니다"라고 해탈한 심경을 토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일민은 이동준에게 "아버지 그건 어떻게 되는거냐. 주식"이라고 물어봤고, 이동준은 "8월달이면 살아난다던데?"라고 기적의 논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형님이 아들한테 추천해줬냐"고 물었고, 염효숙 씨는 "서로 추천해준다"며 끝내 "하지 마라"라고 으름장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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