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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현장리뷰] 서울E, '츠바사 선제골' 지키지 못하며 전남과 1-1 무...'9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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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목동)] 서울 이랜드 FC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서울 이랜드는 3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에서 전남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7위(승점 23)로 도약했으며, 전남은 9위(승점 21)에 머물렀다.

[선발 라인업] '까데나시vs발로텔리' 서울 이랜드-전남, 선발 명단 공개

서울 이랜드 FC(3-4-3) : 윤보상(GK) - 이재익, 김연수, 김민규 - 조동재, 김선민, 츠바사, 황태현 - 김정환, 까데나시, 김인성

전남 드래곤즈(4-4-2) : 김다솔(GK) - 김태현, 최정원, 고태원, 이후권 - 임찬울, 전승민, 유헤이, 김현욱 - 발로텔리, 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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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츠바사 선제골!' 서울 이랜드, 천금 같은 선제골로 리드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전반 13분 황태현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 싸움에서 승리한 까데나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좌측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남은 최전방 발로텔리를 필두로 득점을 노렸다.

공세를 이어간 서울 이랜드가 결실을 맺었다. 전반 22분 황태현이 크로스를 올린 가운데 까데나시가 헤더를 따내려 했지만 놓쳤다. 흘러나온 볼을 잡은 김인성이 이어받은 다음 골문 바로 앞에 위치한 츠바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남도 반격했다. 전반 33분 임찬울이 건넨 침투 패스가 유헤이에게 전달됐다. 속도를 살려 진입한 유헤이가 컷백을 시도했지만 김민규가 저지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깊숙한 지역에 자리한 고태원이 반대편으로 헤더 했지만 이재익이 걷어냈다.

서울 이랜드를 결정적인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 37분 김태현 크로스 이후 서울 이랜드 지역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후방에서 뛰어들어온 이후권이 골문 구석을 노려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몸을 날리는 윤보상의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전은 서울 이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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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이동률 퇴장→수적 우세' 전남, 전승민 극장골로 무승부

후반전 돌입과 함께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김정환과 김민규가 나오고 이동률과 김원식이 들어갔다. 전남은 박희성을 대신해 박인혁이 투입됐다. 박인혁은 후반 1분 좋은 위치에서 슈팅했지만 수비벽 맞고 무산됐다.

전남이 골대 앞에 좌절햇다. 후반 17분 발로텔리 돌파 이후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볼을 지켜낸 전승민이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비슷한 양상이 계속되자 서울 이랜드는 까데나시를 빼고 유정완을, 전남은 임찬울을 빼고 이중민을 투입했다.

이번엔 윤보상이 막아냈다. 후반 26분 전남이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다소 먼 거리에서 볼을 잡은 김태현이 슈팅한 가운데 볼이 상단 구석으로 날카롭게 전개됐지만 윤보상이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굳히기에 들어간 서울 이랜드는 이정문과 곽성욱을 차례로 투입하며 수비진에 무게를 더했다.

역전에 나선 전남은 추상훈을 넣으며 응수했다.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후반 36분 박스 부근에서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려던 이동률이 고태원을 가격했고,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멈추고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우세를 점한 전남은 손호준을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기적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발로텔리 크로스 이후 서울 이랜드 문전 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유헤이가 건네준 볼을 전승민이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결과]

서울 이랜드 FC(1) : 츠바사(전반 22분)

전남 드래곤즈(1) : 전승민(후반 45+2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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