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소형준 9승&장준원 대타 쐐기타’ KT, 두산 3연전 싹쓸이…단독 4위 [수원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KT 소형준 /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KT 위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KT는 주말 3연전 스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같은 시간 인천에서 SSG에 패한 KIA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시즌 39승 2무 37패. 2019년 7월 18일 잠실 경기 이후 무려 1081일만의 두산 3연전 스윕이기도 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두산은 32승 2무 41패 8위에 머물렀다.

KT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김민혁-앤서니 알포드가 연속안타, 박병호가 사구로 만루를 만든 가운데 장성우가 밀어내기 볼넷, 황재균이 초구에 2타점 적시타를 나란히 기록했다. 3-0 리드.

이어진 2회 1사 1, 2루 찬스는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지만 여전히 3-0으로 앞선 5회 다시 힘을 냈다. 이번에도 1사 후 박병호가 사구, 장성우-황재균이 연속안타로 만루에 위치한 상황. 이어 대타 장준원이 2타점 적시타, 심우준이 1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곰 킬러’로 불리는 KT 선발 소형준은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2패)째를 신고했다. 이어 이채호-박영현이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김민혁, 황재균이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반면 두산 선발 박신지는 4⅓이닝 6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 난조로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연속 삼진 이후 4회 교체되는 굴욕을 맛봤다.

KT는 하루 휴식 후 5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홈에서 키움을 맞이한다.

/backligh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