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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이 300만 스코어를 돌파했다. 이는 천만 외화 ‘알라딘’의 개봉 16일 만에 300만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19일 만에 300만 돌파보다 빠른 수치다. 이로써 빠르고 폭발적인 흥행 고공 비행을 펼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개봉 주보다 개봉 2주차 관객수가 급증했다. 앞서 1000만 작품들과 유사한 흐름인 만큼 조심스레 장기적으로 흥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탑건: 매버릭’의 일본 관객수와 국내 관객수를 비교하며 대한민국 성적이 글로벌 흥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있다. 더불어 개봉 예정작인 마블 ‘토르: 러브 앤 썬더’와 비등한 예매 수치로 예매 방어전을 펼치고 있다.
영화 는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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