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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특급 퍼포먼스…라필루스, 방송무대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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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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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압도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필루스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HIT YA!(힛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필루스는 흠잡을 데 없는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화려한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특히 라필루스만의 자신감 넘치는 틴크러시 콘셉트를 녹여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HIT YA!'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라필루스의 당찬 매력을 엿볼 수 있다. 'HIT YA!'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차세대 K팝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라이브의 황제'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6인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한편, 라필루스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를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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