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했던 가로등 속 프러포즈 포착
결혼 변수 엄마 김혜옥 선택은?
3일 일요일 저녁 8시 28회 방송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지난 방송에서 윤재(오민석)는 해준(신동미)에게 “결혼할까?”라고 넌지시 물었지만 생각지 못했던 답이 돌아왔다. 해준은 윤재에게 공을 들여 진지하게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요청한 것.
3일 저녁 8시 방송 예정된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스틸 컷(사진=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윤재는 해준의 충고를 바로 행동으로 옮긴 듯하다. 3일 본방송에 앞서 윤재의 프러포즈 현장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가로등 아래 두 손에 꽃다발을 안고 해준을 바라보는 윤재의 긴장감 있는 얼굴이 포착됐다.
이대로 결혼까지 골인일까. 두 사람이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윤재의 엄마 경애(김혜옥)다. 현재(윤시윤)를 만나러 로펌에 갔다가, 해준에게서 좋지 않은 첫인상을 받았던 경애다.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기도 전에 고부 갈등이 예고된 만큼 첫인상의 기억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윤재가 한 차례 청혼을 실패했던 데 이어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재도전한다”며 “어떤 프러포즈로 해준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재와 해준이 경애의 허락을 받아내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도 덧붙였다.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8회는 이날 일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