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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충돌' 타율 0.330 리드오프 말소, 김대한 전역 후 첫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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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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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전날(2일) 경기에서 펜스에 몸을 부딫쳐 교체된 두산 베어스 외야수 안권수가 말소됐다. 안권수의 빈 자리는 전역 후 처음으로 콜업된 김대한이 채웠다.

안권수는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 도중 5회말 배정대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쳐 쓰러졌다. 이후 계속 고통을 호소하던 안권수는 정수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안권수는 이튿날인 3일 1군에서 말소됐다. 두산 관계자는 “안권수가 전날 경기에서 왼쪽 어깨 타박으로 교체됐는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 역시 “엔트리에서 빼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안권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안권수는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330(194타수 64안타), 출루율 0.401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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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가 빠진 자리는 4년차 외야수 김대한이 메운다. 2019년도 1차 신인 김대한은 2020년 8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대한은 6월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에 복귀, 19경기에서 타율 0.319(69타수 22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선 0.361의 고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2군에서 타격감도 좋다고 들었고, 지금 외야 자원이 모두 왼손 타자로 쏠려 있어서 오른손 타자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발도 빠르니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콜업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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