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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배우 이켠, 베트남서 교통사고…안면 골절·기절까지 “지금은 쾌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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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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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커피 사업 중인 배우 이켠이 교통사고 근황을 전했다.

2일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전치 ??주 사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통사고 후 현재 이켠이 복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약과 지인들이 나눈 대화가 담겼다. 거기에는 이켠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안면 골절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켠은 “사고에 대해 다낭에 확대된 소문이 있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다. 기절을 오래 했을 뿐”이라며 “다행히 느린 속도지만 차츰차츰 회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안면 부위를 다치니 맘이 너무 아프다. 흉 질까 봐 겁이 난다. 안면 상처 시 좋은 치료 방법 좀 알려달라”라며 “메시지와 다르게 걱정하실 만큼 절대 아니다. 쾌차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코요태 신지는 “괜찮은 것 같지 않다. 어떻게 된 거냐”라며 걱정했고 개그맨 김인석도 “생각보다 큰 사고다. 빨리 회복해라”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켠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7년 혼성그룹 ‘UP’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지만 한동안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자신의 SNS를 통해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 중이라며 10개의 커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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