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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명시,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비전 선포식 가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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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명시의회, 개원식 갖고 첫 발 내딛어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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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와 의정기관인 광명시의회가 1일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내 강당에서 개관 3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하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 기념사, 축사, 3주년 축하 영상 시청,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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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비전 선포식에서 “선배 시민의 멋진 삶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사명으로 청춘을 즐기는 문화플랫폼, 청춘을 나누는 지역 플랫폼, 청춘을 만드는 노인복지 플랫폼으로의 미래를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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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관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 기관과 간담회도 가졌다.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활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명시 사업 예산은 160여억 원으로,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장애인복합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등 4개 기관 관리 책임자가 참석, 올해 주요 지침 변경 사항을 안내받고, 기관별 현안 사항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은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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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의정기관인 제9대 광명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안성환 의원, 부의장에 구본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안성환 의장과 시의원, 박승원 시장 등이 참석해 제9대 광명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한편, 안성환 의장은 "광명의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을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질책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광명)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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