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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오나미♥박민 결혼 화보 ‘깜짝’ 공개한 정경미 “내 딸 시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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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웨딩 마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경미가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일 정경미는 인스타그램에 “내 딸 시집갑니다. 10년전. 나미와 함께 40일 새벽기도를 드렸지요. 난 임신기도, 넌 배우자기도. 하나님이 10년동안 고민하시다 정말 좋은 짝을 주셨네요! 아주 행복합니다. 이쁘게 잘 살아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을 앞둔 오나미, 박민 예비 부부의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정경미 외에 개그우먼 김경아, 성현주가 오나미를 위해 뭉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남다른 동료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정경미는 최근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하차했다.

또 오나미의 남자친구인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에서 활약했으며 이들 커플은 오는 9월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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