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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U-19 우승한 토트넘 '넥스트 케인', "유럽 최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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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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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데인 스칼렛이 유로 U-19 우승에 기쁨을 표출했다.

잉글랜드 U-19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이스라엘 U-19 대표팀을 3-1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전반 40분에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다 후반 7분 칼럼 도일이 동점골을 넣으며 1-1 균형을 이룬 끝에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잉글랜드는 뒷심을 발휘하며 연장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 추가했고,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우승 주역에는 토트넘의 스칼렛이 있었다. 스칼렛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1경기를 빼고 모두 나서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더불어 2골 1도움까지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칼렛은 우승 소감으로 "내 연령에서 유럽 최고의 대표팀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우리 모두 토너먼트에 참가할 때 끝까지 갈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내내 전반적으로 잘 진행됐다. 팀은 예선전을 통해 유대감을 쌓았고 토너먼트부터 우리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었다.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팀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는 스칼렛뿐만 아니라 또 다른 토트넘 유망주인 알피 디바인도 있었다. 디바인 역시 1골 2도움과 더불어 전 경기 출전을 통해 우승에 일조했다. 스칼렛은 디바인을 향해 "디바인이 뛰는 매 순간은 최고였다. 놀라운 골과 도움으로 팀에 기여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스칼렛은 이제 프리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토트넘은 7월 들어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다. 이후 13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칼렛은 임대 후보다. 토트넘 내에서 '포스트 해리 케인'으로 불리고 있으나, 아직 1군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다.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인상을 남겨야 다음 시즌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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