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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너무 말라 위험한 '저체중'...배우자 없을 때 발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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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라서 위험한 저체중 환자는 배우자가 없을 때 더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낸 국민건강조사 요약 통계집을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미혼이거나 사별·이혼 등으로 홀로 된 사람의 저체중 유병률은 배우자가 있는 사람보다 3~4%p 정도 더 높았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의 저체중 유병률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았고, 여성은 20대와 30대, 남성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저체중 환자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