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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 개최…대대적 업그레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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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가 찾아온다. ‘드라카니아’는 지난 4월 ‘검은사막’ PC에 추가돼 인기를 끈 양손검을 사용하는 여전사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 ‘요정’과 대사막의 상위 난이도 ‘사하자드’와 ‘무법지역’, 드리간 신규 지역인 수도 ‘드벤크룬’, 사냥터 ‘붉은 늑대 부락’, ‘트쉬라 폐허’, 신규 협동 토벌대 우두머리 ‘가모스’, 태양의 전잔 공성전 모드와 전투력 상한제 거점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지원 혜택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2일 펄어비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간담회 ‘2022 하이델 연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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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 나선 펄어비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실장은 “하반기에는 PvP와 길드 콘텐츠 확장,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지원, 신규 콘텐츠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전쟁의 재미를 느끼고 길드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5일 전세계 동시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는 ‘이온 흡수’라는 지속 기술을 이용해 자신을 강화하고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주무기는 양손검 ‘슬레이어’, 보조무기는 ‘슬레이어’에 부착된 단검 ‘샤드’다. 일정 시간 동안 ‘이온 흡수’를 통해 능력치와 기술을 최대 2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최대로 ‘모으기’ 기술을 사용할 경우 ‘전방 가드’를 뚫고 피해를 가할 수도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사전생성도 시작했다.

김주형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신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는 7월 5일 모든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라며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최대 2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어 강화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8월 추가가 예고된 신규 기능 ‘요정’은 모험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콘텐츠다.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높이고 대화 내용에 따라 ‘요정’의 성향이 형성된다. 요정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부탁’을 들어주고 친밀도를 높일 수도 있다. 친밀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성년기에 진입하며 유년기 시절 교감을 통해 어떤 성격으로 자라 왔는지에 따라 헤어스타일과 날개 색상 등의 외형 변화도 이뤄진다. 대화, 부탁 외에 탐구하기도 생성된다.

김 PD는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존재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3가지 성격이 존재하며 두 가지 성향이 조합돼 탄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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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간의 신규 지역인 수도 ‘드벤크룬’, 사냥터 ‘붉은 늑대 부락’와 ‘트쉬라 폐허’도 추가된다. 현재 사냥터 기준으로 가장 높은 권장 전투력을 요구하는 사냥터와 전투력 4만 초반대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사냥터가 동시에 제공된다.

신규 협동 토벌대 우두머리 ‘가모스’도 등장한다. ‘가모스’에 도전해 ‘붉은 원한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붉은 원한의 목걸이’는 피격 시 확률적으로 주변 적들을 뒤로 밀쳐내고 경직시키면서 아군의 최대 생명력도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보유했다.

‘대사막’도 도전의 재미가 강화된다. 대사막의 상위 난이도인 ‘사하자드’가 추가돼 기존 필드보다 더 확장된 규모의 심리스 필드 경험을 제공한다. PvP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무법지역’이 마련돼 무법지역에만 등장하는 필드 우두머리, 특별한 혜택 등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에디나 주화’를 활용할 수 있는 ‘떠돌이 상인’도 선보인다.

김 PD는 “대사막 상위 전투 사냥터인 사하자드와 무법지대로 더 여러 곳에서 사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대사막의 모험적인 부분도 다채롭게 채워 넣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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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콘텐츠도 강화한다. 태양의 전장에 공성전 모드를 추가하고 전투력 상한이 도입된 거점전을 추가한다. 향후 서버 대항 공성전도 추가할 예정이다.

공성전 모드는 ‘검은사막 모바일’ 역사에 등장하는 칼페온과 발렌시아의 공성전으로 꾸며진다. 양측 진영에 이용자가 참여해 역사 속 전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다. 대포와 코끼리 등의 각종 전투 병기들을 배치해 신규 이용자들도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분 동안 압축된 공성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투력 상한 거점전은 1단계 거점전에 새로 추가된다. 성장을 시작한 길드의 첫 번째 목표로 제시한다. 참여 기준을 낮춰 많은 이용자가 거점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김 PD는 “거점전을 한번도 경험 못한 비율이 92% 이상”이라며 “거점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허들을 낮춘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길드 정예 토벌대와 길드 기술도 도입하고 관련 랭킹도 적용해 길드원들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보물 중간 단계 추가도 기획 중이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지원 정책도 업그레이드한다. 현재 ‘지식 부스트’를 운영해 지식 레벨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지식 획득량을 2배로 제공한다.

여기에 ‘하둠 용맹의 땅’을 추가해 하둠 지역 지식 획득 작업 소요 시간을 압축한다. 또 기초 전투력의 핵심 중 하나인 ‘균형의 돌’의 레벨 상승 난이도를 완화해 균형의 돌 레벨을 올리는데 필요한 타오르는 혼돈의 결정 획득량을 3배로 높이고 얻을 수 있는 지역도 확장한다. 기존 100레벨이었던 타오르는 혼돈의 결정 사용 제한은 150레벨로 조정한다. 발렌시아 남부와 동부에서 얻는 토벌 소집령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기존 이용자와 3인 파티로 보스를 공략하고 각종 재화를 얻을 수도 있게 된다.

김 PD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의 전투력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신규 이용자가 정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규 이용자들과 복귀 이용자들이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태양의 전장 공성전 모드도 현장에서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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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 연회’는 펄어비스가 매년 여름 진행하는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거리두기 완화로 2년여만에 현장에서 이용자와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100명이 참석했다. 펄어비스는 여름밤의 축제 느낌을 살려 ‘모두 하이델 연회로 모.여.밤!’ 컨셉트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게임 팬들은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퀴즈쇼, 만찬, OST 재즈공연을 즐기고 신규 콘텐츠 발표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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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즈공연에는 검은사막의 음악을 담당한 류휘만 음악감독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나서며 현장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공연에 나선 연주자 소개도 직접 맡았다. 10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의 공연도 예고했다.

또 만찬은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활약한 유명 요리 연구가 레이먼 킴이 준비했다. 그는 현장에 직접 참석해 ‘검은사막 모바일’ 팬들에게 만찬 메뉴를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이 달고나 게임을 진행해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팬들은 검은사막 모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했다. 이날 온라인 방송은 한국, 일본, 대만, 글로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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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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