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 홍보캠페인 촬영을 하고 왔어요"라며 "오늘 작업한 촬영영상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은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기관이다. 도박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시는 분들에게 전문상담원과 상담을 제공해드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드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저도 이러한 도움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모두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예방치료원과 저 유수영이 함께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서 도박문제로 고통받고 계신 단 한 분이라도 더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정말 간절하게 바란다. 손을 뻗어서 우리의 손을 그냥 잡아만주세요. 함께 예방하고 치유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아이보리 빛 밝은 슈트를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박 논란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자숙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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