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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윤정, 아들 돌잔치에 C사 명품백 경품 등장…남다른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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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윤정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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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화려한 스케일(규모)의 아들 돌잔치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배윤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서재율 돌잔치하다!! 근데 왜 남들이 더 신난 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윤정이 남편과 아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돌잔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회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코미디언 김신영이 맡았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출연진인 배우 고은아, 하재숙,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가수이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김주연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이 참석했다.

배윤정과 남편은 돌잔치 돌잡이에서 아이가 돈을 잡기를 바랐다. 할아버지와 삼촌이 차례대로 등장해 돌잡이 판에 돈을 올려놓고 아이가 돈을 잡기를 바랐다. 하지만 배윤정 아들은 돈을 잡지 않았고 결국 김신영이 눈 앞에서 돈을 여러차례 흔들자 돈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객들을 위한 돌잔치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선물로 한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명품 브랜드 선물은 신랑 측 하객에게 돌아갔다. 김신영이 "(선물 받으러) 나올 때 춤을 추면서 나오라"라고 하자 하객은 박수와 함께 춤을 추면서 나왔다.

또 멀리서 온 하객을 위한 선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하재숙이 지원했다. 제아는 "제주도에서 비행기로 1시간10분 걸렸다"라고 하자 하재숙은 "강원도 고성에서 차로 2시간40분 걸렸다"라고 답했다. 아이의 이모는 "포항에서 5시간 걸렸다"라면서 지원했다. 세 사람은 댄스 배틀을 했고 제아가 넘치는 끼로 선물을 받았다.

배윤정 남편은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장모님과 엄마를 위한 순간에 한 말씀 드리겠다"라면서 "너무 예쁜 (배)윤정이 낳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고마워 엄마"라고 울컥했다. 배윤정도 "저희 엄마 아버지 없이 힘드셨을 텐데 몸도 아프신데 오빠와 저를 잘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같이 울컥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배윤정 남편은 아직까지 못한 프러포즈를 했고 배윤정은 "나이 많은 와이프 데리고 사느라 고생한다"라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와이프하고 아들 호강시켜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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