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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오랜 숙제 '케인 백업 찾기'...히샬리송 영입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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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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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히샬리송 합류로 토트넘 훗스퍼는 해리 케인 백업 고민을 지웠다.

케인은 토트넘이 가진 최고의 무기다. 성골 유스 케인은 1군 진입 초반엔 제 활약을 다하지 못했지만 점차 득점력을 폭발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다. 최근엔 연계 능력까지 장착해 완전체가 됐다.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문제는 백업이었다. 케인이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는 없기에 그의 체력 부담을 분담할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페르난도 요렌테가 있을 때는 적절한 로테이션이 가능했지만 그가 떠난 후엔 공백이 컸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영입됐지만 아쉬움만 남겼다. 이적시장마다 스트라이커를 찾았지만 영입 작업이 쉽지 않았다.

영입되는 순간 백업이 확정되는 게 컸다. 케인이 부재할 경우에만 출전을 할 수 있어 선수 설득이 어려웠다. 영입이 지지부진해 최근엔 아예 케인 백업 없이 시즌을 치렀다. 케인이 체력 문제에 시달리면 토트넘 공격력이 약화됐다. 부상을 당했을 땐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제로톱으로 나서기도 했다. 전체 경기 운영에 악영향을 준 셈이었다.

골머리를 앓던 토트넘에 해결책이 등장했다. 바로 히샬리송이다. 히샬리송은 7월 1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입단했다. 왓포드에서 가능성을 보인 뒤 에버턴에 입단한 히샬리송은 2020-21시즌을 제외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10골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턴을 구해냈다. 최근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추며 주축으로 활약 중이었다.

히샬리송은 측면, 중앙 어디든 나설 수 있다. 케인 자리도 대체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인 백업을 찾는 건 토트넘의 오랜 숙제였다. 히샬리송 영입으로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렇다고 해서 히샬리송이 조연에만 머무를 것이라 보는 건 아니다. 히샬리송은 케인과 함께 주연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히샬리송이 있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공격 운영 폭이 넓어졌다. 콘테 감독은 최적의 조합을 찾을 것이다. 누가 나오든 스쿼드에 깊이가 더해진 건 분명한 사실이다. 긍정적인 경쟁 구도도 확립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히샬리송 영입은 토트넘에 많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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