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을 28~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남부 내륙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도 나타난다.
서울 동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 시연회에서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있다. 이석우 기자 |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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