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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병수 “교통해소-시민소통으로 70만김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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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병수 김포시장 1일 취임 선서.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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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김포시민 선택을 받은 민선8기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교통이란 혈관을 뚫고 소통으로 바탕으로 한 시민행복을 시정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됐던 한강중앙공원 취임식 대신 김포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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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병수 김포시장 1일 취임식.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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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취임식 직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배수시설 증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란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통이란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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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일 봉성펌프장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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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에 탑승해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시정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의지를 새롭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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