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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폭탄머리, 결국 떠난다...6년 만에 친정팀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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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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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많은 기대를 받은 타히트 총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듯 보인다.

네덜란드 '1910.nl'은 7월 1일(한국시간) "총은 페예노르트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페예노르트는 총 측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총은 맨유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총은 2016년 페예노르트를 떠나 맨유로 왔다. 폭탄 머리와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멀티성, 그리고 네덜란드 국적인 점을 들어 제2의 루드 굴리트로 불렸다. 맨유 유스를 지도했던 이안 블랙모어는 총을 두고 "라이언 긱스가 떠오른다"고 칭찬한 바 있다. 그 정도로 총은 맨유 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유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총은 2018-19시즌 1군에 올라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도 소화했다. 윙어, 미드필더,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하기에 총은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아쉬운 기량을 보이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역량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는 방식을 택하게 됐다.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갔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외면을 당했다. 브레멘과 임대를 해지하고 벨기에 리그 소속 클럽 브뤼헤로 향했다. 브뤼헤는 공식전 13경기를 뛰고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브뤼헤가 벨기에 주펄러 리그 우승을 해 트로피를 들어올린 총은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총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다음엔 버밍엄 시티로 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위치한 버밍엄에서 리그 20경기를 소화하고 1골 3도움을 올렸다. 부상으로 고생했던 걸 고려하면 준수한 활약이었는데 맨유 팬들 기대엔 미치지 못했다. 초은 다시 맨유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그를 기용할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등 여러 공격수들과 접촉 중에 있다.

결국 총은 맨유에서 이렇다할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페예노르트로 6년 만에 복귀할 듯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 형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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