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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히샬리송 공백 바로 메운다...맨유 떠난 FW와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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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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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에버턴이 히샬리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수 찾기에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에버턴은 제시 린가드와 회담을 가졌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프리시즌 미국 투어 전에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최근 22년간 몸담았던 맨유와 결별했다. 맨유는 지난달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는 6월 말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난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빌어 린가드가 그동안 도움을 주고 추억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행운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성장하며 1군 무대까지 밟았다.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선수로 성장하나 싶었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합류하며 린가드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 단기 임대를 통해 경기 감각을 회복했다. 당시 EPL 16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부활을 알렸다.

임대 기간 종료 후 다시 맨유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벤치만 달궜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2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단 548분에 불과했다. 결국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2022년 6월 30일부로 자유계약 신분(FA)이 됐다.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린가드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웨스트햄의 최우선 타깃은 린가드다. 그러나 린가드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3,000만 원)를 원하고 있다. 이것이 이적의 걸림돌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린가드를 홈그로운 옵션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장 간절하게 영입을 원하는 팀은 에버턴이다. 에버턴은 히샬리송을 떠나보내며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린가드는 히샬리송이 에버턴에서 주로 맡았던 좌측 윙포워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이다. 여러 구단과 회담을 갖고 있는 린가드는 조만간 거취가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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