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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상반기 무역 적자 '역대 최대'...깊어지는 경기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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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반기 무역 적자가 1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난 게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출 성적표는 좋았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늘어서 역대 6월 가운데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문제는 수입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출보다 수입액이 더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