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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박해민 적시타→1점 리드 질식불펜…LG, 롯데 잡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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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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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이틀 쉰 효과가 있었다. LG가 100% 충전한 불펜을 앞세워 롯데를 1점 차로 꺾었다. 4연승이다.

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1,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7회 2사 후 나온 박해민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은 뒤 불펜 총동원으로 1점 차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4연승을 달리며 44승 1무 29패, 승률 0.603이 됐다.

LG 3년차 김윤식, 롯데 2년차 김진욱 두 왼손 선발투수가 나란히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1회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먼저 롯데가 2사 후 이대호와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2, 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한동희가 볼카운트 3-0을 선점하고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2사 1, 3루에서 오지환이 삼진을 당했다.

LG가 2회 이재원의 볼넷과 문보경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내자 롯데도 3회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맞섰다. 김윤식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김진욱은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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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불펜에서 갈렸다. 여기서 불펜 평균자책점 2위(3.12) LG가 8위(4.58) 롯데에 한 수 앞섰다. 게다가 LG는 중부지방에 내린 비로 이틀을 쉰 상태였다. 여유자원이 충분했다.

LG는 6회말 나균안을 상대로 이재원과 문보경이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유강남과 대타 이영빈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무득점 위기가 왔지만 박해민이 유격수 한태양의 다이빙캐치를 살짝 피해가는 중전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이어 질식 불펜으로 지키는 야구를 시작했다.

7회 등판한 이정용이 1사 1, 3루에서 이대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2사 후에는 정우영이 나와 전준우를 3루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정우영은 8회 1사 1루에서도 땅볼 유도 능력을 발휘해 병살타를 끌어내며 1⅓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9회 초구부터 시속 153㎞ 강속구를 던졌다. 시즌 22호 세이브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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