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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과기부 자리 없다고 新청사 지어놓고"…타 부처 들어가면 이사 2번하고 예산 낭비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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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부처의 세종 이전이 계속되면서, 기존 청사로는 공간이 부족해 새 청사를 짓고 있습니다.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다음달 행안부와 과기부의 입주가 예정돼 있었는데, 과기부 대신 기획재정부가 들어가려고 해 뒷말이 많습니다. 힘센 부처가 신청사를 새치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송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정부 세종 신청사, 당초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주하기로 한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