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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尹대통령 "한미일, 군사적 안보협력 재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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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기자들과 만났는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대처를 위해 군사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걸 성과로 꼽았습니다. '중국이 반발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엔 "어떤 나라든 규범을 어기면 제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홍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장 차림으로 20여분간 7개의 질문에 답한 윤 대통령은 4년 9개월 만에 재개된 한미일 정상회담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