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2019 U-20 월드컵 준우승' 정호진, 수원 삼성으로 임대 이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수원 삼성은 정호진을 임대 영입했다.(수원 삼성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정호진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은 1일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한석희를 내주고 정호진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다만 둘 다 올 시즌까지 임대 이적이다.

정호진은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일본전과 8강 세네갈전, 4강 에콰도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준우승에 일조했다.

2020년 K리그에 데뷔한 정호진은 프로 통산 36경기를 뛰었고, 지난해 전남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정호진은 "팀의 일원으로 빨리 녹아들어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rok195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