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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안마의자처럼" 흔들린 종로 20층 건물…1천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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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20층짜리 건물이 흔들리면서 천 명 넘는 시민들이 대피했다가 돌아갔습니다. 마치 안마의자에 앉아 있는 것처럼 흔들렸다고 하는데요. 옥상에 있는 냉각팬 날개 하나가 부러져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권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종로구의 20층짜리 건물 앞에 사람들이 웅성이며 모여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건물을 올려다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