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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기 시작한 잠룡들…오세훈 '약자'·홍준표 '파워'·김동연 '민생'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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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당선인들의 임기가 오늘(1일) 시작이 됐습니다. 취임 첫날, 광역단체장에 입성한 대선 '잠룡들'의 차별화된 행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통행', 홍준표 대구시장은 '파워풀 대구', 김동연 경기지사는 '민생'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조익신 멘토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의 임기가 오늘 시작이 됐습니다. 차기 대선주자로 이름을 올린 광역단체장 잠룡들, 사실상 대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겠죠.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행정 능력을 보여주느냐? 그 성적표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 '선 자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