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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간 구현모 KT 대표…6대 광역본부 현장 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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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이어 방문…부산·전라도 찾을 계획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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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연일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구현모 대표는 이날 대구·경북광역본부를 방문해 광역본부 임직원을 만났다.

앞서 강북·강원광역본부, 충남·충북광역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대구·경북 지역을 찾은 것이다.

구 대표는 지난 14일부터 '최고경영자(CEO) 생각 나누기 현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6대 광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과 근거리에서 만나고 있다. 임원뿐 아니라 막내 직원까지도 행사에 참여해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을 다시 활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텔코(통신회사)에서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전 직원에게 직접 디지코를 설명하고,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한편 구 대표의 다음 목적지는 부산·경남본부로 알려졌다. 이후 전남·전북본부로 향할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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