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5분여간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으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하고,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 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소환욱, 김지욱, 영상취재 : 이찬수, 구성 : 김도균, 편집 : 한만길,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소환욱,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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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9분쯤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으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하고,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