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3박 5일 스페인 방문에 동행, '영부인 외교'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패션과 미술, 친환경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도 친교를 쌓았는데요.
김 여사는 스페인 왕실 주관 행사에도 연이틀 참여했으며, 29일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질 바이든 여사와 대화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방문 내내 김 여사가 선보인 패션도 국내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서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에 흰 장갑을 착용했고 스페인 재외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는 올림머리에 검은색 재킷, 새틴 재질의 짙은 초록색 한복 스타일 치마를 입었습니다.
김 여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33년째 마드리드에 살며 식료품점 운영하는 교포 부부를 만났는데요.
이때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레이스 블라우스에 하늘색 치마를 입었습니다.
김 여사는 특히 드레스코드를 여러 차례 바꾸면서도 왼쪽 옷깃에 태극기 배지를 항상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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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미술, 친환경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도 친교를 쌓았는데요.
김 여사는 스페인 왕실 주관 행사에도 연이틀 참여했으며, 29일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질 바이든 여사와 대화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