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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흑해 뱀섬 다시 우크라에…러시아 "곡물수출 위해 호의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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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초에 많이 알려졌던 섬이죠.

흑해 서북부의 요충지인 뱀섬(즈미니섬)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 점령했던 곳인데, 러시아군이 5개월 만에 이곳에서 철수했습니다.

러시아가 2월 24일 모스크바호를 보내 뱀섬을 점령하려 하자 뱀섬 수비대원인 우크라이나 군인이 항복 요구에 "꺼져라"라고 답하면서 저항의 상징으로 떠오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