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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쟁 장기화에 금고 빈 우크라, 채무 구조조정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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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소식통 인용 "여러가지 안 검토 중"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전쟁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가 채무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여러 채무 구조조정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늦여름께가 돼야 최종안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우크라이나 채무 상황과 관련해 당국에 관련 조언과 분석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