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도심(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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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 원주 등 강원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북부·중부산간을 비롯 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영월 등 도내 11개 시·군이다.
이와함께 지난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내려진 남부산간과 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의 폭염주의보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5도, 산간 29~32도, 동해안 29~33도로 예상된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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