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디자인 한 대한항공 직원 유니폼./현대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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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를 맞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대한항공의 캠페인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유니폼 디자인을 통해 대한항공의 정체성과 양사 간 성공적인 협업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별 유니폼은 피케 셔츠(pique shirt) 형태의 상의로 흰색, 청자색, 진청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청자색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유니폼 색상을 그대로 활용했다.
유니폼의 전면에는 대한항공카드 ‘더 패스(the Pass)’ 디자인을 응용한 탑승권 디자인을 담았다. 후면에는 캠페인명인 ‘Fly Again Together’를 생동감 넘치는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했다.
특별 유니폼은 국내 모든 공항에서 근무하는 대한항공 직원에게 배포된다. 직원들은 해당 유니폼을 오는 9월 30일까지 착용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대한항공카드 회원에게 최대 7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출국 시 대한항공카드 디자인 기반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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