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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KB, 시민과 함께 하는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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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ESG 이야기 주제로 개최
콘텐츠 제작 지원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사회적 가치 확대
수상작은 지역 채널 및 VOD 편성 방송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 지원 프로그램 마련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콘텐츠 제작 지원을 비롯해 수상작 지역채널 편성 등 다양한 지원 통로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는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실제 영상으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포스터.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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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연 2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업의 본질인 미디어 콘텐츠를 소재로 시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다.

응모 부문은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터리' 등 2개 부문이다. 생활 속 ESG를 주제로 15분 내외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주민토크쇼 등 방송물 기획안과 단편드라마 기획안,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각 1편(상금 300만원) △우수상 부문별 각 2편(상금 1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기획안을 실제 방송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장비와 편집실을 비롯해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방송·영화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완성 작품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돼 반영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방송사업단 담당은 "시민들에게 직접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의 구심점으로써 B tv의 지역채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SG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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