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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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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목전… 상승 여력 충분한 기분양 단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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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비사업 조합들이 공사비 인상을 수용하면서 이미 예고됐던 분양가 상승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이에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상승 여력이 충분한 저평가 지역에서 기분양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공사비 인상에 반대하며 소송까지 불사해 왔으나, 원자재값의 폭등을 이기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시공사 현대건설과 공사비 갈등을 겪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기존보다 20%가량 공사비를 인상해 분쟁을 마무리했으며, 일부 현장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공사비를 올리거나 사업 추진 전부터 공사비를 높게 책정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이 공사비 인상 기조를 보이면서, 이를 필두로 일반 민간분양 단지에까지 분양가 상승이 보다 빠르게 현실화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특히 지난 6.21 대책에서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7~8월 중 공동주택 분양가 규칙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거쳐 연내 시행될 시 원자재값 상승분의 반영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은 저평가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공급되는 단지를 선점하고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충북 음성으로, 주요 기업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소득 수준은 높아졌으나 집값은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음성군의 2019년 지역내총생산액(GDRP)은 8조 1,688억 7,200만원으로 충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7조 7,561억 800만원을 기록한 경기 광명보다 높은 수준이나, 집값(출처: 한국부동산원)을 비교해 보면 광명은 한 채당 8억 3,177만원을, 음성은 1억 4,383만원을 기록해 5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음성은 소득 수준 대비 집값이 저평가돼 있는 상황으로, 높은 소득수준을 바탕으로 향후 집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CJ푸드빌, 신세계푸드, 쿠팡 등 대기업 입주 호재를 바탕으로 향후 음성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가까운 경기 지역 수준으로 ‘키 맞추기’를 하게 될 뿐 아니라, 오히려 미래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음성의 6월 현재 평균 집값은 3.3㎡당 774만원으로 2019년 518만원을 기록한 이후 약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규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승 기조까지 업고 분양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은 현재 분양 중인 단지를 선점하고자 기분양 단지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역시 정당계약을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잔여 세대 관련 문의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단지는 기존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의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는 2억 9천만원대에서 3억 4천만원대로, 인근 충북혁신도시의 전용 84㎡타입 아파트가 올해 최고 5억 5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해 보면 향후 높은 수준의 웃돈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분양 관계자는 “음성은 기업들이 몰려들어 일자리 창출로 인해 인구 유입도 활발한 만큼, 집값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라며 “특히 다가오는 분양가 상승까지 불가피한 상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미래가치까지 지닌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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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로 공급된다. 정당계약은 7월 4일(월)에서 6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서 조기 완판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연내 분양하는 B1블록과 함께 음성 유일의 1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특히 음성 및 진천 일대에서 가장 높은 최고 35층의 높이로 상징성을 갖췄으며, B2블록은 중심상업용지(예정),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워 주거여건이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또한 4Bay구조에 타입별로 적용된 팬트리, 알파룸 등의 평면설계를 비롯해 Five Zones Clean Air System, 힐링포레스트 조경 등 푸르지오만의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위치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는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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