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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버드 동문♥’ 신아영, 임신 24주에 이렇게 태교여행을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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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가 예비맘 신아영의 만족도를 200% 끌어올린 랜선 태교여행으로 안방극장의 예비맘들까지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6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방송인 신아영과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출연해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랜선 여행에서는 ‘동남아 여행 끝판왕 다양한 문화의 용광로’,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는 세계 최고의 인공 휴양섬’, ‘전 국민 인증 말레이시아 찐 맛집’을 주제로, 인접한 두 나라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동시에 여행하며 더욱 알찬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첫 번째 여행지에서는 앞서 네팔 여행 이후 두 번째 대리여행자로 나선 크리에이터 ‘웅진고웨이’가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센토사섬은 과거 해적의 본거지였지만 1972년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로 세계 최고의 인공 휴양섬으로 탈바꿈한 관광섬. 웅진고웨이는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특수 제작 카트인 루지 체험와 센토사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집라인 체험으로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수족관 벽면과 투명 해저 터널이 연결돼 물놀이와 수족관 구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소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석은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예비맘 신아영은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싱가포르 대리여행자는 크리에이터 ‘샐리’가 함께 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중에서도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나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부터 정글을 연상케 하는 실내 대형 폭포인 레인 보텍스를 소개한 샐리는 이후 싱가포르 속 작은 인도(리틀 인디아), 아랍(하지레인), 유럽(차임스) 등을 돌며 볼거리부터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공개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부부 크리에이터 ‘베개미 부부’가 소개했다. 특히 베개미 부부는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인 므르데카 광장을 시작으로 아침 식사 문화를 중요시하는 말레이시아의 ‘코피티암’ 랜선 먹방으로 입맛을 다시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종의 새들이 자유롭게 서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드 파트를 소개했는데 공작새, 홍학 등 마치 대형 새장 안을 견학하는 듯한 이색 체험으로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24주차 뱃속의 아이와 함께 대리 여행자로 나선 예비맘 신아영은 이날 내내 감탄과 미소가 끊이질 않으며 완벽한 랜선 태교여행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먹을 것이 나올 때마다 아이가 요동쳤을 정도였다”며 다채로운 먹방 향연에 들뜬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출산 후 아이와 함께 방문할 여행지를 랜선 답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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