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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30만 원 정수기로 물 살아나" 가상화폐 미끼로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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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주로 고령층을 상대로 다단계식 영업을 해온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핵심 관계자들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이 업체는 회원을 모아 오면 가상화폐를 준다며 영업을 해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 온라인 판매업체 대표인 60대 A 씨의 강연 영상입니다.

한 사람당 두 명씩 회원을 연쇄적으로 데려오면 최대 2천만 달러, 무려 200억 원대의 돈을 벌 수 있고, 직접 만든 가상화폐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