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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히샬리송 하이재킹 노렸지만...'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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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이 유력한 에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을 첼시가 뒤늦게 하이재킹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첼시는 오전부터 토트넘과 에버튼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6억 원)에 합의한 히샬리송을 하이재킹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가 뒤늦게 오퍼에 나섰지만 토트넘과 히샬리송은 이미 개인 협상을 완료했고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첼시의 참전이 너무 늦어 히샬리송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에버튼에서 152경기 53골을 넣은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에 성공한 첼시와 토트넘 모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가 30일 인터 밀란 임대가 확정됐고 티모 베르너와 크리스티안 퓰리시치 등 팀 내 공격수들이 지난 시즌 저조한 활약을 보였기에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1/22시즌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는 11골을 넣은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로 첼시의 공격수들 중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없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물론 영국 매체 디 아슬레틱이 30일 "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몸값으로 기본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88억 원)와 옵션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첼시는 히샬리송 외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 등의 영입을 위해 대화로 나누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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