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건 외교일정 소화…김승희 임명문제 등 국내현안 살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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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방문 마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성남=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영접인사들을 만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2.7.1 jeong@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치고 1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아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다. 이번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4년9개 월 만에 열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비롯해 호주·네덜드·프랑스·폴란드·덴마크·캐나다·체코·영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나토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회담, 스페인 국왕 및 나토 사무총장 면담 등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이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3인에 대한 임명 여부, 집중호우 등 국내 현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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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치고 1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아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었다. 이번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