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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최저임금 9620원' 노사 반발…"임금 삭감"↔"경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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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났습니다. 올해보다 5% 인상된 건데요, 8년 만에 정해진 시간 안에 심의가 마무리된 것이어서 나름의 의미는 갖습니다만, 충분한 논의를 갖지 못하고 결정된 탓에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의 반발로 이어졌습니다. 노동계는 사실상 따지자면, 임금 삭감이라며 반대 집회를 예고했고, 경영계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