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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장마 와중에'…강릉은 초열대야, 남부엔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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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이북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진 반면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이른 폭염이 찾아 왔습니다. 강릉은 111년 만에 처음으로 밤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발생했고, 남부지방에서도 장맛비 대신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바다에 발을 담그고, 해변 산책로에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권동식 / 강원 강릉시
"네 집안이 덥고, 깝깝하니까. 시원한 바다 바람도 쐬고, 그럴려고 나왔죠."